한국에서 맥북프로 레티나로 Spotify 이용하기

음악을 좋아 하는 편이라, 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 구매이후에 맥북에서 음악 감상을 어떻게 할 지 고민하다가 김태영님의 유명(?)한 블로그 포스트 Mac으로 즐기는 음악 Lifestyle – iTunes 매치, Pandora, Spotify 즐기는 방법을 참고삼아 Spotify를 시도해 보게 되었다. 

특히 Spotify는 최근에 읽었던포브스 기사를 통해서 앞으로 디지털 음악시장에 태풍을 몰고 올 서비스로 주목하고 있던 터라 직접 경험해 보고 싶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현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열악한 인터넷 상황만 제외한다면 특히 한국에서는 너무나 쉽고 빠르게 연결되지 않을까 싶다. 

1. 일단 미국에서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Spotify가 생각할 수 있도록 VPN셋팅을 해줘야 한다. 

    방법은 구글에서 ‘free vpn’으로 검색하면 여러 사이트가 나오는데, 그 중에 하나를 들어 가서 정보를 얻으면 되는데, 저는 http://www.justfreevpn.com/이라는 사이트에서 정보가 유용!

  

2. 맥의 Setting Menu에 Network을 선택하여 VPN을 추가해주면 된다. VPN(PPTP)로 설정하면 되고, 특히 고급으로 들어 가서 “VPN연결을 통해 모든 트래픽 전송”이라는 메뉴를 활성화시켜줘야 된다. 그리고 나서, 연결을 누르면 이제 미국 안에서 Spotify를 접속하는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즉 준비 끝!! 

    

3. Spotify에 접속하면 맥용 Spotify를 다운로드하게 되는데,  여기 인터넷이 오래 걸려서 꽤 시간이 많이 걸렸었지만, 한국에서는 전혀 문제 없을 것 같다. 재미있는 것은 한번 다운로드가 되어서 가입을 하고 실행이 되면 그 다음부터 VPN연결이 필요 없다는 것!! 즉 따로 VPN연결하는 번거러움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4. 강력한 Spotify 기능

직접 써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무료 가입 고객도 맥북만 사용할 경우에는 모든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이었다. 메뉴들이 직관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듣고 싶은 곡을 검색하고 나의 Playlist를 만들면 된다. 특히 좋아하는 곡을 듣는 UI에서 보면 “Start Playlist Radio”라는 메뉴가 있는데, 이걸 실행하면 비슷한 분위기의 곡을 선곡해서 들려주고, “좋아요”또는 “싫어요”버튼을 클릭하면 인공지능이 “Improving Station”이라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다음 선곡 시 반영을 하게 된다. 벅스 라디오가 비슷한 기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왠지 이보다 훨씬 강력해 보인다. 

음악을 들으면서 블로깅 중인데, 내가 너무 좋아하는 The Script의 “The Man Who Can’t Be Moved”가 선곡되어 나오는 게 아닌가^^ 앞으로 자주 애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자카르타 갈만한 곳 찾기 – Publo

 

 

 

 

 

 

오늘부터 자카르타에서 갈만한 곳을 찾아 다녀 보기로 했다. 
지난 주말에 와이프와 끄망에 있는 스타벅스에 갔다가, Publo라는 Bar & Steak집을 발견하게 되었다. 끄망라야에 있는 맥도날드 바로 건너편에 있으니 웬만큼 자카르타에 산 사람들은 대충 “아, 거기?”할 수 있을 정도다. 

가장 기분이 좋았던 것은 직원들이 꽤 친절하고, 내부의 인테리어가 무척 잘 되어 있었다는 점인데, 특히 예상했던 것보다 스파게티가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그리고, 나는 늘 하던대로 차를 시켜 먹었는데, 오 차가 끝내 주는 게 아닌가. 이래저래 기분 좋은 식당이었다. 다만 피자의 도우가 너무 딱딱해서 비추라는 점을 빼고는

 

기분좋게 와서 음악 들으며 저녁 먹고 얘기하기 좋은 곳이다. 앞으로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맥북프로 13인치 레티나 구입 및 개봉기

드디어 질렀다. 13인치와 15인치 사이에서 수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이동성과 가격을 고려했을 때, 13인치 256GB를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은 13인치가 17,999,000루피이고 15인치 기본형이 22,999,000루피이니 5백만 루피 차이가 난다. US$로 환산하면 약 550불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괜찮은 딜인 것 같다. 

가장 고려를 많이 한 것은 나중에 여행을 가게 되었을 경우, 이동성이었다. 물론 15인치가 2kg밖에 되지 않고, 기존의 15인치 프로에 비해서 1kg가까이 무게가 가벼워졌지만, 여행을 가게 될 경우는 얘기가 달라진다고 본다. 

애플 맥북프로 레티나 가격인하 정리

13인치 128GB

1. 애플 인도네시아 홈페이지 15,799,000Rp 1,753,000원
2. iBox등 실제 가격 16,899,000Rp 1,876,040원
3. 한국홈페이지 1,890,000원
4. 15인치 255GB 23,499,000Rp 2,608,730원
   즉. 약 70만원 정도가 차이가 난다. 물론 무게도 문제가 된다.

13인치의 장점
1. 저렴한 가격 2. 휴대성 1.5Kg 

13인치의 단점
1. 스펙이 15인치 대비 떨어지고 특히 그래픽카드가 떨어짐 2. 화면이 작음

결론적으로 한국에서 사는 것과 거의 같은 가격이 되고 말았다. 아직 15인치는 가격차이가 좀 있는데, 가격이 1천만루피가 차이가 나니 지르기는 좀 어려운 것 같다. 무엇보다도 15인치 2kg에 육박하는 무게가 이동성을 많이 떨어뜨릴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의 묵상]지혜가 자라고 키가 자라고

2013년 2월 18일

묵상말씀: 누가복음 2:39~52

• 40 And the child grew and became strong; he was filled with wisdom, and the grace of God was on him.
• 49 “Why were you searching for me?”he asked. “Didn’t you know I had to be in my Father’s house?”
• 52 And Jesus grew in wisdom and stature, and in favor with God and man.

예수님께서 “I had to be in my father’s house”라고 대답하는 대목이 나온다. 성경의 원문을 직역하면 “내 아버지의 것들 속에”로 옮길 수 있다고 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주님 위에 함께 하셨고, 지혜가 자라고 키가 자랐다는 말씀이 나온다. 나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지혜(wisdom)과 키(stature)가 자라길 원한다. 그런데, 내가 지혜가 자라길 원하는 것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목적이 잘못됐음을 발견하게 된다. 나는 세상이 모르는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고, 그 지혜를 통하여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갑자기 엄청나게 잘 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내 모든 안테나가 맞춰져 있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 잘 되어서” (1) 물질적으로 풍요하게 되고, 나중에 빠른 시일 내에 은퇴하여 편안하게 살기를 바라고 (2) 주변의 사람들이 내가 일을 잘 하기 때문에, “저 사람은 대단하다”라고 말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모든 목적이 Starting Point가 나의 개인적인 탐욕에 기인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 예수님께서는 단호하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될 줄을 몰랐느냐?고 말씀하신다. 내가 주님의 빛을 따라서 어두움과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나 평안의 길로 이르는 구원을 구하고 있는데, “나는 누구의 집에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해 보게 된다. “내 아버지의 것들 속에” 있어야 될 줄을 몰랐느냐라는 질문에 나는 얼마나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가? 그래서 오늘부터 나의 관점을 전부 바꾸길 원하고 그 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여 나의 지혜가 자라고 육신으로는 강건해 지는 Balance가 맞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원한다.

1. 일이 잘 되어서 사업이 잘 되기를 원한다 -> 이 생각을 떨쳐 버리고, “오직 주님 저는 지혜가 없으니,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리고 “제가 하는 모든 일들이 결국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될 것이니 때문에, 모든 일들의 과정과 결과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2. 굿 리더가 되기 원한다 ->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따르게 하는 것은 내 마음으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눈높이를 맞추고 함께 대화하는 리더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3. 돈을 빠른 시일 내에 벌어서 은퇴하고, 내가 부족함이 없도록 추후에 사업체를 가지거나 투자를 하여 안락한 은퇴 생활을 하기 원한다 ->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 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험한 이 길 가고 가도 끝은 없고 곤해요, 주님 예수 팔내미사 내 손 잡아 주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공중의 나는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되 너의 아버지께서 먹이시느니라,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마침 기도>

주님, 오늘 새로운 한 주간이 시작됩니다. 저의 안테나가 “내 아버지의 것들 속에”거하지 않고 개인적인 부귀와 영화에 맞춰져 있음을 시인합니다. 저는 어리석은 자이오니, 저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아버지의 집에 거하는 지혜를 주시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더욱 영육간에 강건하게 살게 하시옵소서. 삶의 방향 안테나를 하나님의 집에 맞추기 원하오니 성령님 도와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Salvation, Revelation and Light

오늘 시므온을 통해 주님의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 보여지고 있습니다.
시므온은 먼저 아기예수를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오늘 나의 눈으로 주의 구원(salvation)을 보았다”고 하며, 특히 이 구원은 이방인들에게 주님의 구원의 비밀을 드러내는(reveal) 빛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인에게는 주가 보내신 구세주(the Lord’s Messiah)가 이스라엘에서 나왔으므로, 그것이 영광이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이 구원을 이룬 것이 아니며, 다만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 계시므로, 그것이 영광이 될 것이라는 것이지요.

주님이 준비하신 구원(salvation)은 눅1:77절에 우리 죄를 용서하심으로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죄에 대한 용서를 통하여 구원이 이루어짐을 알게 하시고자, 주님의 한없이 친절하신 자비로 인하여 “떠오르는 태양(빛)”이 하늘로부터 우리에게 와서, 어둠속에 살고 있으며, 죽음의 그늘에 살고 있는 우리를 밝게 비추어 우리를 평화의 길로 인도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이 주의 구원의 역사를 준비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고 사가랴가 고백한 것이 오늘 시므온이 아기 예수를 안고 찬양하는 말과 같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 구원은 “어둠과 죽음의 그늘 속에 살고 있는”(living in the darkness and in the shadow of death) 우리를 밝게 비춰서 우리의 발이 평안의 길로 가게 하십니다. 빛이 없고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발을 비추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우리 죄를 용서하심으로 이루어지는 구원. 이 구원에 대한 지식, 구원의 비밀을 알게하는 지식, 그것을 알게 되는 것이 오늘 시므온의 기도에 반복해서 나오는 revelation인 것 같다.

지금 나는 오랜 시간 동안 어두움 속에서 사망의 그늘에서 살면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마음 속에 길을 알려 달라고 무엇을 해야 되는 지 알려 달라고 막연한 생각만 하고, 평안을 얻기를 바랬으나, 어둠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 평안이라는 것은 주어질 수가 없다. 내가 죄를 짓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주님께서 죄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가르쳐 주시고 이를 통해 떠오르는 태양이 밝게 비추듯이 우리의 발을 인도하셔서 어두움과 사망의 그늘에서 살고 있는 나의 발을 비추시어 평안의 길로 인도하심을 알게 되었다.

바로 이 주님의 구원이 “a light for revelation to the Gentiles”인 것이다. 이방인에게 주님의 구원의 진리를 알려 주시는 빛을 보내시고 이를 통하여 구원을 이루심을 오늘 시므온이 얘기하고 있다.
나는 철저한 이방인이었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2천년 전에 아기 예수께서 이렇게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심으로써 주의 구원을 나에게도 드러내어 주신 것이다.

예수님의 구원 사역은 앞으로 이렇게 이루어질 것이다.
1. 이사라엘 중에 많은 사람들이 falling and rising할 것이다.
2. 표적이 되실 것이다 to be a sign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 will be spoken against
3. 이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생각이 하나님의 구원의 진리를 알게 된다
4. 그런데 이것은 검이 영혼을 찌름으로써 가능한 일이다.

인간의 마음은 완악하여 구원의 진리를 알기 위해서 스스로 sign이 되신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을 찌름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각자의 heart안에 있는 그 생각(thought)이 will be revealed되는 것이다. 우리 마음으로, 머리가 아니라, 그리고 지식이 아닌 생각이 그 진리를 깨닫게 된다. 주의 구원의 역사가 죄사함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것. 이것이 예수님이 직접 sign이 되셔서 많은 이들이 반대편에서서 얘기함으로써, 추후에는 그 영혼이 검으로 찔림같은 경험을 통하여 구원의 진리를 머리가 아닌 깊은 마음 속의 생각으로 참으로 알게 되는 것이다.

죄없으신 분이 죄를 짊어지시고 많은 이들의 정죄, 아니 나의 정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은, 하나님께서 이를 통하여 죄로 인해 죽어야 하는 우리 대신에 그의 아들이 죄를 짓고 심판을 받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knowledge of salvation through forgiveness of their sins)하심으로 구원을 이루심을 알게 하신 것이다.

주님, 저의 죄 때문에 대신 속량하시고 죄를 짊어지시고 심판을 받으심으로 저를 구원하신 그 구원을 오늘 기억하게 하시고, 나는 그 동안 어둠속에 사망의 그늘 속에 살고 있었으나, 주님의 구원을 통하여 떠오르는 태양이 제 발을 비추어 평안의 길로 인도하심을 찬양합니다. 저는 죄를 용서 받은 것 말고는 한 게 없으므로, 아니 저는 죄를 지은 것 말고는 한 게 없으므로,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진리요,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저를 평안의 길로 인도하심을 찬양합니다. 더는 산에 올라가서 굴을 파고, 웅덩이를 파고 소산을 다 빼앗기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서 생명의 길과 평안의 길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아멘

Dr. Dre 헤드폰에 대한 짧은 단상

오늘 포브스 기사에 Dr. Dre Beats헤드폰과 관련된 기사가 올라와서 읽어 보게 되었다. 휴대폰 인더스트리에서 일하는 만큼 HTC가 Beats오디오를 프로모션한다는 얘기는 알고 있었지만, 그게 Dr. Dre의 이름을 활용한 마케팅을 한다는 걸 알게 된 건 겨우 얼마전이다. 내게 얘기를 해주신 한국분이 약간 “그것도 모르냐?”는 투로 말씀하셔서 약간 멋쩍기도 했고, 어찌됐든 그 때의 대화를 계기로 약간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다.

오늘 포브스 기사는 “Can Swizz Beatz Match Dr. Dre’s Monster Legacy?”라는 제목으로 힙합뮤지션 Swizz와의 협력을 통한 또 하나의 Dr. Dre의 성공 체험이 가능할 지에 대한 글이었다.

Swizz Beatz가 Dr. Dre Monster의 유산과 대응하는 성공이 가능할 것인가?

재미 있는 것은 기사 중반에 Dr. Dre 성공의 반만 이룬다해도 현명한 선택일 수 밖에 없다는 대목이었다. But if he can help create something even half as successful as Beats, his investment in Monster—and Lee’s investment in him—will have been quite a wise one. 그만큼 Dr. Dre의 성공이 대단한 것임을 방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Dr. Dre의 홈페이지는 홈페이지 매우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고 아이패드의 사파리에서도 잘 열리게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Swizz Beatz로 그 성공을 계속해 나갈 지 계속 지켜볼 생각이다.

그런 와중에 오늘 Gizmodo의 자세한 기사를 읽게 되었다. 결론은 Beats by Dr. Dre를 만든 Monster가 기회를 날리게 되었는 지에 대한 가슴 아픈 얘기였다 Beat By Dre: The Exclusive Inside Story of How Monster Lost the World